무웃자람2 [김장무] 9편: 가을무가 안 굵어지는 이유 7가지, 잎만 무성할 때 확인하세요 텃밭에 나갈 때마다 푸릇푸릇하게 솟아오른 무 잎을 보면 마음이 든든해지다가도, 정작 흙 위로 드러나야 할 뿌리가 굵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답답한 적이 많으셨을 겁니다. 잎만 배추처럼 무성하게 우거지고 속 알맹이는 여전히 새끼손가락처럼 가늘어 걱정이 깊어지는 순간입니다. 밑이 들어차야 할 시기에 뿌리가 팽창하지 않는 현상은 단순한 기다림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토양 환경과 관리 방식에서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잎은 울창한데 뿌리가 가느다란 진짜 이유무는 생육 초기에 잎을 활발히 키운 뒤, 일정 시점이 지나면 잎에서 만든 영양분을 뿌리로 보내 배를 부풀리는 생리적 전환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영양분 이동이 막히거나 상부로만 영양이 쏠리면 뿌리 비대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해요.구분잎의 상태뿌리 비.. 2026. 8. 24. [김장무] 5편: 가을무가 웃자라는 이유와 해결 방법, 잎만 길게 자랄 때 파종 후 싹이 트고 며칠 지나 밭을 둘러보는데, 무 줄기가 콩나물처럼 가늘고 길게 쭉 뻗어 옆으로 비실비실 넘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잎만 무성하게 위로 자라고 밑동은 실처럼 얇아 작은 바람에도 바닥에 바짝 엎드려 버리는 현상입니다. 이대로 두면 나중에 큰 무가 달릴지, 혹시 모종이 망한 것은 아닌지 덜컥 불안한 마음이 밀려옵니다.무 줄기가 굵어지지 않고 위로만 솟구치는 이 현상은 전형적인 '웃자람' 생리장해입니다. 웃자람을 방치하면 뿌리로 가야 할 영양분이 온통 가느다란 줄기를 유지하는 데 소모되어 나중에 알맹이가 차지 않는 맹탕 무가 됩니다. 하지만 원인을 정확히 알고 즉시 교정해 주면 단단하고 굵은 무로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습니다.🌱 잎만 길게 자라는 무 웃자람의 식물 생리 원인무는 본래 땅 표.. 2026.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