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끝썩음2 [고추] 23편: 고추 끝 썩음 증상, 물이 부족해도 칼슘 결핍이 오는 이유 가지마다 푸르게 살이 차오르던 고추를 수확하려다 열매 끝부분을 보고 손을 멈추게 됩니다. 매끈하게 곧게 뻗어야 할 고추의 뾰족한 밑바닥이 마치 뜨거운 다리미에 덴 것처럼 거뭇하게 함몰되어 가죽처럼 말라붙어 있습니다. 초보 텃밭 재배자는 이 모습을 보자마자 탄저병이 찾아왔다고 지레짐작하여 살균제 농약병부터 집어 들곤 합니다. 농약을 아무리 뿌려도 새로 달리는 열매 끝은 여전히 까맣게 썩어 들어가며 밭바닥에 내버려지는 고추만 늘어납니다. 이 현상은 곰팡이 병이 아니라 식물체 내에 칼슘이 도달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리장해인 배꼽썩음과입니다. 밭을 갈 때 석회나 칼슘 비료를 넉넉하게 뿌렸는데도 이 문제가 생겨난다면, 흙속에 칼슘이 없어서가 아니라 토양 속 수분이 메말라 뿌리가 칼슘을 한 방울도 끌어올리지 못했기 .. 2026. 9. 19. 고추 끝부분 검게 변하는 현상 탄저병과 칼슘 결핍 구별 방법 및 여름철 관리 팁 여름철 고추를 재배하다 보면 열매 끝부분이 검게 변하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썩어 들어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정성껏 키운 고추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플 뿐만 아니라, 이것이 말로만 듣던 무서운 탄저병인지 아니면 단순히 영양분이 부족해서 생긴 칼슘 결핍 증상인지 몰라 당황하기 쉽습니다. 두 증상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과 대처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모양을 통해 두 증상을 명확하게 구별하는 방법과 함께, 여름철 고온기에도 고추 열매를 끝까지 건강하게 키워내는 관리 요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고추 탄저병과 칼슘 결핍의 외관상 차이점고추 끝이 썩어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증상이 나타난 위치와 병반의 형태입니다. 현장에.. 202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