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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키우기2

비 온 뒤 번지는 고추 탄저병 물길 막는 유기농 예방법과 방제 여름철에 접어들면 주말농장이나 텃밭에서 가장 긴장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장마 소식이 들려올 때입니다. 고추를 키우다 보면 다른 병들도 골칫거리지만, 비가 내린 직후에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탄저병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해 보였던 고추 알맹이에 검은색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밭 전체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화학 농약을 쓰지 않고 텃밭을 가꾸는 분들이라면 비가 오기 전후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이 무서운 병을 피해 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탄저병은 왜 비가 오면 유독 심해질까탄저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곰팡이 균입니다. 이 곰팡이 균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타고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다른 균들과 달리, 탄저병균은 빗방울이 땅바닥이.. 2026. 6. 23.
고추 방아다리, 왜 따줘야 할까? 농사 초보의 흔한 고민 텃밭에 고추를 심고 나서 며칠 지나면 줄기가 Y자로 갈라지는 지점이 눈에 띈다. 이 지점을 흔히 '방아다리'라고 부른다. 고추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걸 따야 한다던데, 왜 따야 하지?" 혹은 "그냥 두면 안 되나?"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된다. 단순히 유튜브나 농업 관련 커뮤니티에서 "따야 한다"라고 하니까 무작정 따기보다는, 왜 그런 과정을 거쳐야 식물이 더 잘 자라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추는 성장 과정에서 줄기가 분지하며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특성이 있다. 이 에너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수확하는 양과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화분이나 플랜트 박스에서 키우는 환경이라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방아다리란 무엇인가?고추 줄기가 자라다가 첫 번째로 Y자 모양으로.. 2026.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