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포기간격1 [김장무] 4편: 가을무 솎아주기 시기와 방법, 너무 일찍 솎으면 안 될까? 떡잎이 올라오고 본잎이 방긋 고개를 들 때쯤이면 텃밭에 초록빛 온기가 가득 흙을 덮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빼곡하게 자라난 싹들을 보면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아까운 마음에 그냥 두자니 서로 엉켜 쓰러질 것 같고, 당장 솎아내자니 너무 어린 싹을 건드렸다가 뿌리까지 뻗지 못하고 죽어버릴까 봐 선뜻 손을 대지 못합니다.특히 솎아주기 작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너무 일찍 작업했다가 남아있는 모종마저 상하게 만들까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솎아주기는 미루는 것보다 적절한 타이밍에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뿌리가 굵어질 공간과 햇빛을 확보해 주는 작업은 김장무 재배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공정입니다.🌱 솎아주기를 미루면 발생하는 생리적 피해무는 뿌리를 지하로 깊게 내.. 2026.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