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토마토1 [방울토마토] 23편: 비 온 뒤에 열매가 쩍쩍 갈라지는 열과 현상, 원천 차단하는 수분 관리법 빨갛게 익어가던 열매가 하루아침에 터져버리는 순간어제까지만 해도 매끄럽고 탱탱하던 방울토마토가 세차게 비가 내린 다음 날 아침, 옷이 찢어지듯 쩍쩍 갈라져 있는 모습을 마주하면 허탈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껍질 속 붉은 과육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심한 경우 즙이 흘러내려 밭 전체에 단내가 진동하기도 해요. 수확의 기쁨을 코앞에 두고 터져버린 열매들을 보면 당황스럽고 속상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마치 칼로 그어놓은 것처럼 선명하게 갈라진 이 증상은 전형적인 '열과 현상'입니다. 병원균이나 벌레가 갉아먹어서 생긴 병이 아니라,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견디지 못해 식물 스스로 터져버린 생리장해입니다. 며칠 동안 애써 키운 수확물을 순식간에 못 쓰게 만드는 이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미 터진 열매는 어떻게 .. 2026.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