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무재배1 [김장무] 2편: 가을무 씨앗 발아가 안 되는 이유 5가지, 다시 뿌리기 전 확인할 것 씨앗을 심고 사흘이 지나도 흙 표면에 아무런 소식이 없으면 마음이 타들어 갑니다. 이웃 밭에는 벌써 푸릇푸릇한 떡잎이 줄지어 올라오는데, 내 밭의 두둑은 침묵만 흐르고 있다면 씨앗을 다시 짓이겨 뿌려야 할지 그대로 기다려야 할지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대작의 첫 단추인 발아가 꼬이면 전체 김장 농사 일정까지 차질을 빚게 됩니다.🌡️ 무 씨앗이 땅속에서 움직이는 생리적 원리무 씨앗은 겉껍질이 비교적 얇아서 적절한 조건만 갖춰지면 3일 만에 빠르게 싹을 틔우는 작물입니다. 씨앗이 땅속에서 눈을 뜨려면 딱 세 가지 요소인 수분, 온도, 산소가 삼박자를 이루어야 합니다.씨앗이 흙 속의 물을 흡수하면 내부의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저장된 영양분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흙 속의 온도가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세포 .. 2026. 8. 17. 이전 1 다음